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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91

신비한 심해어 발견: 에콰도르의 산갈치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의 톤수파 해변에선 최근 길이 3m가 넘는 대형 산갈치가 발견됐다. 새벽에 산갈치를 발견한 어부들은 즉각 경찰에 신고를 했다. 처음 산갈치를 처음 발견한 어부 중 한 사람인 다비드는 “처음 봤을 때 산갈치는 살아 있었다”며 “마치 곧 대형 지진이 온다고 알리기 위해 허겁지겁 달려온 메신저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과학적으로 산갈치와 지진의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에콰도르 국민은 경험으로 상관관계를 굳게 믿는다. 2020년 7월 에콰도르에선 대형 산갈치가 목격됐고 투르니오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불과 한 달 전엔 멕시코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다. 2020년 6월 멕시코 크수멘 해변에서 대형 산갈치가 발견된 후 열흘 만에 규모 7.5 지진이 멕시코를 강타했다. 불안을 부추기듯 .. 2023. 2. 9.
튀르키에 지진의 과학 지난 6일 터키 남동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만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 2015년 4월 규모 8.1의 강진이 네팔을 덮쳐 8천800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이번 지진의 인명 피해는 이미 네팔을 넘어섰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악의 경우 터키-시리아 지진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한 이번 지진이 최대 2천300만 명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진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지진은 지각판의 움직임으로 인해 발생하며, 지구의 지각을 구성하는 것. 이 판은 갑자기 움직일 수 있으며 지진파의 형태로 에너지를 방출하여 땅을 흔들 수 있습니다. 지진은 가장 일반적으로 단층을 따라 두 판이 서로 마찰하면서 발생합니다. 리히터 척도 지진의 규모는 리.. 2023. 2. 9.
튀르키에의 참혹한 지진: 펼쳐지는 비극 지난 6일 튀르키에 남동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만 명을 넘었습니다. 튀르키에는 아나톨리아판과 아프리카판, 아라비아판 등 여러 지각판이 교차하고 있어 지진이 비교적 자주 발생하는 나라입니다. 특히 지난 1999년에는 북서부 이즈미트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적어도 1만 8천 명이 숨지는 참극을 겪었습니다. 피해 규모 지진으로 인해 건물, 인프라, 그리고 집. 동네 전체가 잔해로 변해 수백 명의 사람들이 갇히고 죽었습니다. 여전히 잔해 속에 갇힌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응급 서비스가 지칠 줄 모르고 노력하고 있으며, 병원은 부상자들의 유입을 처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수색 및 구조 작업이 계속되면서 사망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수천 명이 재해로 인해 피해를 .. 2023.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