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양배추1 "귀여운데 맛도 좋아"…집밥 수요 늘자 미니채소 열풍 코로나19 장기화로 집밥 수요가 늘면서 식탁 위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이전까지는 주로 대형마트에서 장을 봤다면 이제는 가까운 동네 마트나 편의점을 이용하는 추세다. 아무래도 외출 자체를 꺼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대면 쇼핑 비중이 높아진 것이다. 덕분에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간편식 및 신선식품을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채소류도 예외는 아니다. 기존에는 대용량 포장 판매가 주를 이뤘는데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소포장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종류도 다채로워졌다. 일반 양배추 대신 방울양배추라든지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등 이색 채소들이 등장했고 크기도 작아졌다. 이른바 미니채소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물론 가격 면에서는 다소 부담스럽지만 소량 구매가 가능.. 2023.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