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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귀여운데 맛도 좋아"…집밥 수요 늘자 미니채소 열풍

by 바람사랑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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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채소

코로나19 장기화로 집밥 수요가 늘면서 식탁 위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이전까지는 주로 대형마트에서 장을 봤다면 이제는 가까운 동네 마트나 편의점을 이용하는 추세다. 아무래도 외출 자체를 꺼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대면 쇼핑 비중이 높아진 것이다. 덕분에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간편식 및 신선식품을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채소류도 예외는 아니다. 기존에는 대용량 포장 판매가 주를 이뤘는데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소포장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종류도 다채로워졌다. 일반 양배추 대신 방울양배추라든지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등 이색 채소들이 등장했고 크기도 작아졌다. 이른바 미니채소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물론 가격 면에서는 다소 부담스럽지만 소량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니당근

당근의 크기가 어른 손가락 정도 굵기로서 하나하나의 무게는 적으나 당근 심이 적고 육질이 연하여 품질이 좋습니다.

 

미니양배추

양배추의 일종인 아주 작은 양배추로방울다다기양배추라고 합니다. 크기는 작지만 일반 양배추보다 비타민, 엽산이 풍부해 빈혈에 좋고 칼슘이 많아 갱년기 증상에도 효과적입니다. 양배추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달아 샐러드로 먹거나 익혀 먹어도 좋습니다.

 

미니오이

미니오이는 스낵용, 샐로드용, 도시락용으로 개발된 10cm 정도 크기의 유럽형 오이로 무지방, 저나트륨, 저칼로리이며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미니파프리카

과중이 30~40g이며 크기가 엄지손가락 만해 한입에 먹기 좋습니다. 크기만 작을 뿐 영양성분이 일반 파프리카보다 많아 항산화효과가 좋습니다. 당도 또한 높아 샐러드 혹은 생으로 먹어도 맜있습니다. 특히 귀여운 모양과 단맛으로 채소를 싫어하는 어린이에게 인기만점입니다.

 

미니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를 10cm 정도로 키운 것으로 뿌리 부분까지 부드럽고 심이 적으므로 그대로 요리해서 먹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미니양파(샬롯)

프랑스 및 동남아시아의 기본 향신료. 중앙아시아부터 서아시아 등지에서 자라나며 양파와 같은 과의 채소이지만 크기는 양파보다 작고 조직 또한 얇으며 수분기도 적다. 맛은 양파보다 부드러우며 좀 더 단맛이 난다. 기름에 볶아서 각종 요리의 조미료로 쓰이는 경우가 많고, 오이 등과 함께 피클로 담가 먹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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