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워커1 조니 워커 블랙라벨 위스키 브랜드 가운데 최고급 라인으로는 단연 조니 워커 블루라벨을 꼽을 수 있다. 스코틀랜드 전역 8개 증류소에서 생산된 40여 종의 몰트와 그레인 원액을 블렌딩하여 탄생시킨 걸작이다. 1820년 첫 출시 이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품질이 떨어진 적이 없다고 한다. 현재까지도 매년 한정 수량만 생산되고 있으며 병마다 고유 번호가 새겨져 있어 소장 가치가 높다. 참고로 라벨 디자인은 창립자인 존 워커의 아들 알렉산더 워커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되었다. 그리고 또 하나 주목할 만한 특징이 있는데 바로 숙성 기간이다. 최소 12년 이상 오크통에서 숙성시켜야 하며 최상의 풍미를 내기까지는 무려 30년이라는 긴 세월이 필요하다고 한다. 참고로 병 모양은 사각형이고 용량은 750ml다. 알코올 도수는 40도로 .. 2023.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