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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록 페스티벌의 증조할아버지 '우드스톡' 페스티벌이 뭐길래?

by 바람사랑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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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스톡

1969 8 15일 뉴욕 주 베델 평원에서 열린 록 페스티벌이다. 음악 축제로는 최초로 TV 생중계되었고 5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지미 헨드릭스, 재니스 조플린, 산타나, 도어스, 롤링 스톤즈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했으며 평화와 반전을 주제로 자유롭고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덕분에 히피 문화 확산에 기여했고 기성세대에게는 저항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듬해 개최된 우드스톡 2에서는 베트남 전쟁 반대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오늘날까지도 전설적인 무대로 회자되고 있으며 매년 여름 열리는 락 페스티벌의 시초가 되었다.

 

지미 헨드릭스, 재니스 조플린을 비롯한 1960년대 최고의 록스타들이 올랐던 우드스톡 무대가 한국에서도 펼쳐집니다. 미국 외의 국가에서 우드스톡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사실 우드스톡 페스티벌은 지난 2010년 유일한 휴전 국가인 한국에서 진행되려다 무산된 아쉬운 과거가 있어요. 페스티벌 이름 사용과 관련된 판권과 출연자 섭외 등의 문제 때문이었죠. 하지만 그로부터 13년 후, 국경 인접 지역인 경기도 포천에서 우드스톡 페스티벌의 전설적인 역사가 다시 한번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전쟁 휴전 70주년을 맞이해자유와 평화, 그리고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질 예정이에요.

 

비틀스와 밥 딜런이 활약하던 1960년대는 그야말로 대중문화의 전성기였죠. 그런 시기에 열린우드스톡 뮤직 앤 아트 페어는 단순한 페스티벌이 아닌 자유와 평화의 상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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