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룩 운동복 겸 일상복으로

최근 들어 운동복 겸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는 옷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일명 ‘애슬레저룩’이라고 불리는데요. 활동성이 뛰어나면서도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부터 트렌드 리더가 되어보세요! 어쩌면 우리 모두 이미 애슬레저룩을 입고 있는지도 모릅니다.예를 들자면 ...그러나 요즘 트렌드는 더욱 다양화되어 가고 있어 앞으로는 더 많은 디자인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즉 , 개성시대니까요 😁

 

패션계 키워드는 단연코 ‘스포티즘’이다. 80년대 유행했던 레트로 감성이 다시금 주목받으면서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특히 과거 운동선수들이나 입던 트레이닝복 스타일이 최근 들어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하면서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추리닝’이라 불리던 츄리닝이 이제는 세련된 스트리트 룩으로 탈바꿈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이번 시즌 런웨이에서는 다양한 컬러와 패턴의 트랙수트부터 레깅스, 스니커즈까지 다채로운 아이템들이 등장했다. 더불어 힙색, 볼캡 등 스트릿 무드 가득한 액세서리 역시 대거 출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렇기 때문에 스포티룩 스타일링 시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핏을 찾는 것이다. 박시한 오버핏 티셔츠보다는 몸에 적당히 맞는 사이즈로 선택해야 트렌디함을 더할 수 있다. 또한 여기에 볼드한 느낌의 주얼리 또는 미러 선글라스를 매치하면 보다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유니크한 패션 감각을 뽐내고 싶다면 레터링 프린트가 더해진 제품을 추천한다. 이때 상의는 톤 다운된 컬러를 선택한다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한층 센스 있는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 다양해진 스포티즘의 에너지와 활력에 하이패션의 러브콜은 이번 시즌에도 유호할 예정.

좀 더 쉽고 다양하게 스포츠를 패션으로 즐길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