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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로 인해 인테리어 관련 산업도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요즘 나 또한 방 꾸미기에 관심이 생겨 소품 구매 및 배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예쁜 꽃병을 발견하여 하나 장만하였다.
내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이어서 더욱 만족스러웠다. 앞으로도 종종 생화나 조화를 사서 꽂아놓아야겠다.
예전에는 그저 잠만 자는 공간이었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와 지친 몸을 뉘면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다.
물론 가끔은 귀찮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다.
일단 작은 변화만으로도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 좋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심리적 안정감이 느껴져서 더 좋은 것 같다.
아무래도 시각적인 요소가 주는 영향이 큰 듯하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정서적 환기가 된다는 점이다.
삭막한 도시 생활에 지쳐있었는데 자연 친화적인 느낌 덕분에 한결 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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