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푸드 (Mood Food) 란 무엇인가?

 

요즘 나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건강 관리다.

 

코로나19 이후 면역력 강화 및 건강관리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자연스럽게 영양제나 보조식품 섭취도 증가했고 더불어 식단 조절 또한 신경 쓰고 있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매 끼니마다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 먹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무드푸드’ 이다. 우리 몸속 장기들은 특정 음식물만 소화하기 때문에 한 번에 모든 영양소를 섭취할 수 없다. 따라서 매일 다른 종류의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이때 일정 기간 동안 꾸준히 먹어야 하는 걸 ‘지속성 유지음식’ 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면 비타민D 같은 경우 햇빛을 통해 흡수되기 때문에 하루 15~20분씩 일주일에 3번정도 밖에 나가 산책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렇듯 한꺼번에 먹는 건 불가능하다. 반면 아침 점심 저녁 세끼니 나눠서 먹을 수 있는건 ‘분할가능식’ 으로 분류된다.

 

그렇다면 분할가능식으로는 어떤게 있을까? 우선 첫 번째로는 계란이 있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나트륨이 적으며 포만감이 커서 다이어트용 식사 대용으로 좋다. 다음으로 두부 역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체중 감량에 탁월하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고 칼슘 성분이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아몬드가 있는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노화 방지에도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