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로스 줄이는 법 실천하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매년 증가하는 음식물 쓰레기 양 탓에 환경오염도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배달음식 주문량이 급증하면서 이로 인한 음식물 쓰레기 양도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으로는 크게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는 경제적 손실이고 두 번째로는 환경오염이다. 먼저 경제적 손실 측면에서는 연간 20조 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이 낭비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환경오염 측면에서는 현재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고 그로 인해 각종 자연재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위와 같은 사태를 막을 수 있을까? 바로 근본적인 원인 해결 방법인 ‘푸드로스’ 즉 먹거리 부족 현상을 해소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과도한 음식물 섭취를 지양하고 식품 구매 시 계획소비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한 냉장고 정리 및 수납법을 익혀 효율적으로 식재료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남은 음식 재료 활용법을 익혀 버리는 음식 없이 알뜰하게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음식

 

예전엔 미처 몰랐다. 내가 이렇게 먹는 즐거움에 집착하게 될 줄은. 어렸을 땐 그저 살기 위해 먹었다. 부모님께서 차려주신 밥상이니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도 끼니때마다 밥을 챙겨 먹긴 하지만 그땐 의무감이었다면 지금은 좀 더 적극적으로 즐기고 싶은 마음이랄까? 아무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엔도르핀이 샘솟는다. 덕분에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